- 미조성된 완충녹지에 소나무, 이팝나무 등 식재


사진= 청주시, 무심동로 녹색쌈지 숲 조성 완료

[디스커버리뉴스=우향미 기자] 청주시가 무심동로의 미조성된 완충녹지를 활용해 ‘무심동로 녹색 쌈지숲’을 조성 완료했다.

이 사업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청원구 사천동 518-4 일원 무심동로에 가로변 녹지를 확충하는 사업이다.

시는 소나무 신규식재 10주와 이팝나무 19주 등 교목식재와 43주와 피라칸사스, 황금사철, 꽃댕강, 낙상홍 등 관목식재 2042주를 식재했다.

이번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화 현상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.

시 관계자는 “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도시 숲에서 산책을 즐기고 도심지 내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형성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녹색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”며“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녹지 확충 공간을 찾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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